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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2

제주도 도민한테 놀러가기 둘째날 제주도 도민한테 놀러가기 둘째날 둘째날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전날 못한 관광을 좀 더 해보기로 했다. 시그널을 보면서 알딸딸함과 씻고나온후의 개운함과 에어컨의 시원함을 느끼며 꿀잠을 자고 일어난 제주도의 아침은 눈을 뜨자마자 서로를 마주보며 "우리 지금 제주도에 있어!!"라고 바쁘게 움직일 수 있게 했다. ​ 오전인데 날이 흐려서인지 햇빛이 없었다는 걸 포스팅하면서 알았다. 정작 사진 찍을 땐 하루종일 제주도에 있을 수 있다는 기쁨에 몰랐나보다. 그것도 그럴게 우리부부는 제주도에 대한 환상이 컸다. 제주도 도민이 된 지인을 따라서 우리도 제주도 도민이 될까 고민을 작년부터 했었는데 일때문에 여의치가 않았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나름 제주도 거주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 제주도 도민인 오빠가 알려준대.. 2016. 9. 15.
제주도 도민한테 놀러가기 첫날 목요일날 갑자기 낮에, 휴간데 너무 심심하다 재밌는거 없나 하다가 제주도에 사는 지인이 떠올라 얼굴안본지도 꽤 되서 겸사겸사 제주도 갈 준비를 했다. 비행기 스케줄이 어떻게 되나 한번 보고 바로 13:50분으로 예약하고 오는 날은 밥먹고 출발하게 12:30으로 예약하고 끝 ​ ​ ​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제주도의 금요일 낮은 맑았다. 비오면 아무것도 할 게 없다던 지인의 말이 걱정되게끔 서울에서는 공항가는 길에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제주도 도착했을 땐 햇빛 쨍쨍의 약간 더운 날씨였다. 차를 타고 우선 오빠가 알려준 파도식당의 고기국수를 먹으러 갔다. 고기국수랑 비빔국수는 우리의 입맛저격불가. 맛이 없었다. 맛이 없어서 사진도 안찍었나보다. 근데 국물맛은 환상이였다. (뭔 말인지 나도 몰겠음) ​ 우리가 파.. 201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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