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토르31 토르:라그나로크 / 타이카 와이티티 토르:라그나로크 / 타이카 와이티티 아이언맨 이후로 마블을 굉장히 사랑하게된 나는 회사동료들과 10시 시작인 토르를 보러 아홉시 반쯤 출발했다.영화볼 때 아무것도 먹지 않는 나와는 다르게 팝콘과 나초, 오징어를 사는 그들을 보며지금은 열시가 넘었고 토르가 나를 기다리는데 오징어 따위라는 생각을 했다.다행히 부랴부랴 4관에 도착했고 착석을 했으나 조명도 안 꺼진 상태였다. " 오빠, 우리 토르 전편은 봤었나? "" 안 봤을걸. 난 너랑 본 기억은 없는데. " 우린 사내부부.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토르 첫편을 봤었다. 천둥의 신이라길래 그리스로마신화를 상상하곤 망치만 휘두르는 토르에게 적잖이 실망했었던 기억이 났다. 그 때의 영화스타일 추세는 진지모드였는지 얼추 역사공부하는 느낌?도 들었고, 유머는 없었다.. 2017. 11.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