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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신기하게도 어쩜 이런 일이 다 있을까.
내가 다시 연애를 할 날이 올까라고 생각했었던
니가.
나를 그리워하고 있었다니 다행인데
갑작스러워 당황스럽다.
난 니가 왜 좋지.
넌 내가 왜 좋지.
연인 사이에서 그런 걸 묻는다는 건
실례라고 했다.
예의가 아니란 말이다.
근데도 궁금하다.
난 왜 하필 너였을까.
왜 또다시 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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