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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hBlah

끄적끄적

by 아도비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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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달달한 목소리를 들으며 끄적끄적해봅니다.

지금 제 노트북에선 라디오가 나오고 있죠.

라디오의 주인공은 배가 출출해

무엇을 먹을지 고민 중입니다.

계속 실패하는 메뉴 선정에

허기짐이 더해져 굉장히 예민한 상태입니다.

 

 

한숨을 쉬며 음식메뉴를 고르는 것이

겁나 귀엽네요ㅋㅋ

약간 흥이 나는지 혼잣말처럼 노래를 흥얼거리네요.

불러달라면 부끄럽대고 자기 혼자 가끔씩 흥얼거리는 건

부끄럽지 않나 봅니다.

 

 

지금 본인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고

연어 노래를 흥얼거립니다.

어쩜 이리 귀여울까요ㅎㅎㅎ

당황스럽네요.

 

 

잠은 세 시간 정도밖에 못 잤지만

이 라디오를 듣고 있으니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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