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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미쳤나봐.
열두시동안 니 목소리 하나만 기다려놓고
여덞번째 전화에서 목소리를 들어놓고
좋다고 침대를 뒹굴고 있네.
날 이렇게 만들어놨니 왜.
너 이거 어떻게 책임질거야.
나 이렇게 만든 거 책임져야돼 너.
무르기 없어.
난 무르기가 없어 미안.
너가 설레서 좋다니.
이게 무슨 되도않는 이유지.
미쳤어.
그런 말도 할줄 알아 나?
너가 이걸 몰라서 아쉽다.
난 이런사람이 아니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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