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The Reader1 도스토예프스키 / 질투 도스토예프스키 / 질투 도스토예프스키 작가가 유명한 줄도 모른 채 어렸을 적 열심히 읽었던 책. 단편으로 구성되어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오래된 책이긴 하지만 '감정을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라고 느끼고 굉장히 몰입해서 읽었던 책이다. 몇 번의 이사를 거친 지금,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책장에 꽂혀있다. 옷은 버리고 새로 사도, 책은 절대 안 버리려 하는데 이 책은 원어로 된 책도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은 책 중 하나이다. 책을 통해 작가를 알게 되고, 알아가고 책이 좋아서 작가가 더 좋아지게 되고 그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곤 한다. 내가 읽었던 책과 새로운 책을 비교해보고 상상해보고 하는 걸 좋아하는데 '질투'에 대한 추억을 져버리고 싶지 않아서 일까 도스토예프스키를 있게 한 '죄와 벌.. 2016. 8.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