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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Beauty

모르칸오일 / 헤어 에센스

by 아도비 2016.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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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칸오일 / 헤어 에센스

 

 

 

 

 

제가 지금껏 꾸준하게 애용중인 모르칸오일!

헤어 오일중에서는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제 모발은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

그래서 염색은 색이 잘 나와고

펌을 하면 오래 못가고 부시시해지는 머리카락..

 

동대문같은 곳 가면 머리색이쁘다고

어디서 염색했냐고 언니들이 많이 물어봐요.

미용실에서도 색이 이쁘게 잘나왔다고

디자이너분들이 뿌듯해하더라구요ㅋㅋㅋ

(자랑아님)

 

머리를 기르면 모발 무게때문에

너무 차분하게 가라앉는 모발..

다른 오일은 바를 엄두도 못내고

에센스도 좋다는거 뿌리고 바르고 해봤는데

지성도 아닌데 대부분 기름 지더라구요.

샤랄랄라하는 느낌도 없구요ㅠㅠ

저는 이거 하나 바르면 떡지지도 않고

만사 오케입니당ㅋㅋㅋ

 

 

 

 

 

 

 

 

 

 

 

원래는 헤어샵에서밖에 구입이 안됐는데

어느 날 보니 인터넷에서도 검색이 되고

구입하는 것도 더 쉬워져서 편해졌어요.

살 때마다 샵가서 사왔어야 했었는데ㅠㅠ

 

 

미용실하는 오빠야가 있는데

머리결이 점점 안좋아지는 거 같다고

투덜투덜 댔더니 이걸 발라보라고 말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비싸긴하지만 한번 속는샘치고 발라보자!

하고 발라봤는데 맨 처음 바르고 출근했을 때

직장동료가 '오늘 샴푸 다른거 썻어?'하길래

왜?라고 물어봤더니

향이 좋다고 샴푸 뭐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요것봐라ㅋㅋ 머리카락도 부들부들한데

향도 좋구나 하면서 계속 이 제품만 썼어요.

 

 

머리 말리면서 젖은 머리에 한번 펌핑해서 바르고

두피쪽은 바르시면 머리가 떡지니까

두피쪽말고 밑에 머리에만 발라주세요.

바르고 머리 말리고나면 머리가 곱다?그래야되나

부들부들? 부드러워져요.

만약에 머리를 말렸는데도 안그러면

마르고나서 한번 더 발라주세요.

 

 

 

 

 

 

 

 

 

 

 

모양새가 약간 고급져요.

그 동안 저렴한 것만 써서 그런가.

갈색병이 햇빛을 덜 받으려고 그러는 것도 같아요.

 

 

사진이 커서 그렇지 실제로는 생각보다 작아요.

아벤느 미스트 150ml짜리보다는 작고

아이폰6보다는 크고 딱 제 손 한뺨만해요.

보통 여자손 한뺨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여행갈 때도 한번 가져가봤는데

펌핑안되게끔 하는 캡 씌어서 수건에 싸니까

세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한번 쓰기 시작하니까 계속 사용을 해야겠어요ㅋㅋ

대신 앞머리는 묻히지 않도록 발라야되요.

한번 모르고 묻혔다가

점심때쯤 되니까 앞머리가 물묻은 김마냥

착착 가라앉더라구요.

 

 

개봉후 18개월까지가 유통기한인데

저는 어차피 헤어제품이라...

기간이 더 지나도 꿋꿋하게 끝까지 씁니다!

뭐.. 로레알 에센스도 좋고

미장센 에센스도 좋다하던데

제 모발에는 이 오일이 떡지지도 않고

샤랄랄라하게 좋더라구요.

가격이 비싼게 단점이긴한데 오래오래 사용하니까

저처럼 가는 모발에게는 추천!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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