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앗가이 패밀리 건프라모델 / Beargguy F
저희(부부)는 장난감을 사러
홈플러스에 갑니다.
몇 달전에는 미니카랑 드론을 샀었는데
주말에 심심해서 갔다가
베앗가이 패밀리 건프라모델을
주워왔어요
프라모델이라는 거에 완성도가
이렇게 높을 줄은 몰랐어요.
팔하고 다리가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더라구요.
처음 보는 거라서
이렇게 잘 움직이는지
너무 신기했어요ㅠㅠ
사람같이 자세를 잡아봤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ㅠㅠ
볼에 하트도 귀엽고
손도 동글동글하니
너무 귀여워요
저 귀도 움직이는데
자동으로 움직이면(혹시..)
무서웠을 수도 있을 텐데
수동으로 움직여져서
마냥 귀엽습니다.
완성된 모습은 이런 모습입니다.
처음 접해보는 건프라모델인데...
자세가 너무 부자연스럽네요.
베앗가이라는 이 프라모델이
한쪽 팔도 늘어나는 거 같던데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요 파란애가
베앗가이 패밀리인 것 같아요.
부하는 아닌 거 같고ㅋㅋ
같이 싸우는 입장인 거 같은데
하얀 놈보다는 만들기 쉬웠어요.
얘도 팔과 다리가 잘 움직이고
귀도 움직인답니다.
크기 비교샷!
원래는 뒤에 업어야 되는데
생각보다 귀엽지 않아서
그냥 옆에 세워놨어요.
이렇게 둘만
베앗가이 패밀리인가 봐요.
다른 아이들?은 없는 건가...
A4용지보다 조금 더 큰
(상자가 무겁지 않아서
여자 혼자서 한 손으로 들 수 있어요)
상자에 베앗가이 부품들이
들어가 있고,
이렇게 생긴 상자 뚜껑을 열면
이런 종이로 된
귀여운 베앗가이가 있는
설명서가 있는데
베앗가이 어쩌구저쩌구
뭐라고 쓰여있는지...
저는 그림만 봅니다..(또르르)
귀여운 베앗가이의 화보 같네요.
언젠간 저런 건담도 만들 수 있는
날이 올까요ㅠㅠ
되게 어렵다고 하던데..
조립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사용설명서가 진짜 생각보다 체계적이어서
저 순서대로만 따라 하니까
금방 만들더라구요.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렸던 거 같아요.
집중하느라 시간은 안 재 봤어요ㅎ.ㅎ
이렇게 생긴 조립부품을
설명서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잘라서 조립하면 됩니다.
프라모델용 니퍼를
하나 구입하시는 게 좋겠더라구요.
사는 게 좋다 그래서
샀는데 확실히 편한 거 같았어요.
이게 프라모델용 니퍼인데
무게도 가볍고 확실히 잘 잘려서
편하긴 편하더라구요.
저는 홈플러스에서 베앗가이살 때
옆에 있길래 같이 구입했어요.
베앗가이의 눈은 스티커로 붙히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귀여운 척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일반적인 눈 있는 걸 붙였어요.
제 베앗가이의 눈은 작은놈 큰놈 둘 다
오른쪽의 눈입니다.
저렇게만 해놔도 귀엽더라구요ㅠㅠ
아 맞다! 입도 저렇게 벌릴 수 있어요.
손이 저렇게 늘어나게도 가능한 거 같은데
완성을 하긴 해야겠죠...
집에 있는 박스 안에 아직 남아있어서...
완성하면 다시 후기를 남길게요
베앗가이 F
초보자도 할 수 있을거예요.
저도 했으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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