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82 - 2017. 9. 5. - 2017. 9. 5. 제주도 도민한테 놀러가기 둘째날 제주도 도민한테 놀러가기 둘째날 둘째날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전날 못한 관광을 좀 더 해보기로 했다. 시그널을 보면서 알딸딸함과 씻고나온후의 개운함과 에어컨의 시원함을 느끼며 꿀잠을 자고 일어난 제주도의 아침은 눈을 뜨자마자 서로를 마주보며 "우리 지금 제주도에 있어!!"라고 바쁘게 움직일 수 있게 했다. 오전인데 날이 흐려서인지 햇빛이 없었다는 걸 포스팅하면서 알았다. 정작 사진 찍을 땐 하루종일 제주도에 있을 수 있다는 기쁨에 몰랐나보다. 그것도 그럴게 우리부부는 제주도에 대한 환상이 컸다. 제주도 도민이 된 지인을 따라서 우리도 제주도 도민이 될까 고민을 작년부터 했었는데 일때문에 여의치가 않았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나름 제주도 거주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제주도 도민인 오빠가 알려준대.. 2016. 9. 15. 제주도 도민한테 놀러가기 첫날 목요일날 갑자기 낮에, 휴간데 너무 심심하다 재밌는거 없나 하다가 제주도에 사는 지인이 떠올라 얼굴안본지도 꽤 되서 겸사겸사 제주도 갈 준비를 했다. 비행기 스케줄이 어떻게 되나 한번 보고 바로 13:50분으로 예약하고 오는 날은 밥먹고 출발하게 12:30으로 예약하고 끝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제주도의 금요일 낮은 맑았다. 비오면 아무것도 할 게 없다던 지인의 말이 걱정되게끔 서울에서는 공항가는 길에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제주도 도착했을 땐 햇빛 쨍쨍의 약간 더운 날씨였다. 차를 타고 우선 오빠가 알려준 파도식당의 고기국수를 먹으러 갔다. 고기국수랑 비빔국수는 우리의 입맛저격불가. 맛이 없었다. 맛이 없어서 사진도 안찍었나보다. 근데 국물맛은 환상이였다. (뭔 말인지 나도 몰겠음) 우리가 파.. 2016. 9. 1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728x90